여성 80%이상이 한 번쯤은 해보았다는 다이어트.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뻐보이기 위해서, 혹은 건강해지기 위해서 하는 다이어트,

하지만 도리어 건강을 잃을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대표적으로 나타는 후유증을 알아보자.

 

1.부종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의 균형이 깨지면 특히나 수분 대사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갑자기 다시 식사를 하여 탄수화물의 섭취를 늘리면 부종이 생기기 쉽다.

가능하다면 저녁 이후 늦은 시간에는 음식 섭취를 줄이고 짠 음식이나 국물음식을 줄이며 적절한 운동을 하자.

 

2.골다공증

주로 노인이나 폐경기 여성에게서 나타는 골다공증이 의외로 젊은 여성에게도 나타는 경우가 있다.

바로 무리한 다이어트로 칼슘 같은 여러 무기질 섭취가 부족하여 생기는 것이다. 

요즘 각광 받는 '황제 다이어트'의 경우 고단백 식이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또한 소변으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촉진시키므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3.이명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계속 한다면 나타나는 현상으로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야 한다. 특히 이명증상이 나타나면 다이어트 식은 즉시 중단해야 한다.

 

4.빈혈 

여성은 한 달에 한 번식 월경을 통해 약 30mg의 철분을 잃기 때문에 자칫하면 철분 부족을 겪기 쉽다. 

더군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육식을 줄이거나 채식만 할 경우 빈혈이 쉽게 생긴다.

 

5.담석증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병인데 20대 여성이 같은 연령대 남성보다 2배나 많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는 지방 섭취를 극도로 제한할 경우 나타나는데, 담즙이 배출되지 않고 담낭에 고여서 생기는 것이다. 

뭐든지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증상들은 결국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다.

올바른 다이어트는 무조건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몸에 좋고 다양한 영양분이 풍부한 재료, 요리를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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